[TIL] 221215

✏️ Check Box

📌 정리


인텔리제이 Code With Me로 Wayfarer 개발한지 꽤 지났다. 백엔드 팀원이 이번 프로젝트는 전체 과정을 페어프로그래밍으로 진행해서 끝마쳐보자는 의견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해왔다. 지금까지 진행해오면서 느낀점을 중간 점검차 해보려한다. 장점코드의 일관성, 실시간 의견수렴이 먼저 떠오른다. 각 역할을 나누어 진행했던 방식은 A 개발자와 B 개발자의 코드 컨벤션이 각각 다르기에 일관성이 없었다. 그리고 우선적으로 내 의견을 녹여 코드를 작성하고 컨펌을 받는 방식이 대부분이었기에 이 부분들에서 큰 이점을 누렸던 것 같다. 다만 장점만 있는 것이 아니다. “함께” 프로그래밍을 해야한다는 원칙이었기에 서로의 시간제약, 진행속도 부분에서는 큰 단점을 느꼈다. 서로 시간을 맞추는 것이 생각보다 어려웠고, 더해서 각자 프로그래밍하지 말자는 규칙과 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들이 포함되어 있다보니 개발 진행속도면에서도 상당히 더뎠다.

결론적으론 시간을 최대한 맞춰 자주 진행한다면 개발적으로 크게 이득보는 부분이 많다는 중간 결론이다. 아직 개발 기간이 남아있는만큼 마지막에 다시 이 부분에 대해 회고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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